마포역 3번 출구에서 약 3분 정도 걷다보면 보이는 안씨네 떡볶이,
마포역 주변에 위치한 떡볶이 맛집 하면 '코끼리분식' 과 '마포원조떡볶이'가 유명한데,
근래에 새로 오픈한 노란 '안씨네 떡볶이'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할 가게 분위기, 오픈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주말 점심에도 사람들이 꽤나 자리잡고 있다. 주변 떡볶이 집들에 비해 깔끔한 분위기에 오픈 주방이라 위생적으로도 믿음이 간다.
메뉴를 시키기 전에 주전자에 나오는 따뜻한 자스민차도 하나의 장점.
주문한 스푼 떡볶이, 숟가락으로 소스와 함께 퍼먹을수 있게 떡이 적당한 싸이즈로 잘려져서 나온다.
소스는 너무 달지도 않고 맵지도 않아서 입에 물리지 않고, 맛있다. 주인 이모님이 직접 개발하셨다는 소스.
여러가지가지 종류의 튀김, 무엇을 고를지 몰라하니, 사장님께서 2명이 먹을만큼 알아서 준비해 주셨다.
일반 떡볶이집보다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는지 기름 냄새도 없고, 바삭바삭한 맛이 잘 살아있다.
함께 나오는 특제 화이트 소스는 새우나 오징어 튀김과 잘 어울린다. 소스 리필은 기본 옵션.
김말이나 고구마 튀김은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기에 좋다. 소스가 워낙 맛있다 보니 튀김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단돈 천원에 음료수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스피커에서는 유명 팝송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올드팝에서 부터 모던 롹까지 사장님 선곡센스가 보통이 아니다. 나 같은 팝 매니아가 가면 음악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먹고 나면, 밥도 볶아 준다. 한공기에 천원, 떡볶이 소스가 워낙 맛있어서, 그 소스에 비벼진 밥 역시 일품.
위치는 다음과 같다. 추천 메뉴인 스푼 떡볶이와 튀김은 꼭 먹어 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