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e - No Ordinary Love





(용량이 커서 압축을 많이 했더니 음질이 좀 날카롭다)


오랜만에 집에 지내면서 좋은점중에 하나는

예전부터 모아왔던 음악 씨디들을 한두개씩 꺼내서 마음껏 들을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카이스트에 있으면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니까

학교에서는 아무래도 집에서 가져왔던 몇장만 듣게 되고 그나마도 질려서 좀 듣다 말게된다.

암튼, 지금까지 형이랑 같이 모은 씨디들이 대략 100장을 조금 넘는거 같다.

씨디 컬렉션을 쳐다 보고 있으면 뿌뜻하기도 하고,
 
'이런것도 있었구나' 하면서 중딩 때 듣던 앨범들도 발견하곤 한다.


엄마 아빠가 미국에서 들었던 앨범에서 뭐 있을까 해서 꺼내봤다가

문득 Sade의 앨범이 눈에 띄어서 '아! 어렸을때 이거 많이 들었었지' 하고 느낌이 왔다.

오랜만에 들어도 역시 좋아서 요새 MP3로 뜬 다음에 열심히 듣고 있다.


한국에는 잘 안알려졌지만 1991년 미국에서 당시 인기 있었던  흑인 여성 보컬 Sade(싸데).

장르는 말하기 정말 애매한데 퓨젼 재즈비슷한데 정확히는 아니고.. 잘 모르겠다.

Love Deluxe 앨범의 대표곡이 바로 No ordinary love 이다.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감성이 잘 베어나오는 잔잔하고 차가운 느낌.

비트있게 깔리는 저음과 신디의 싸늘한 EP, 최적의 타이밍에 들어가는 기타의 디스트 배킹,

악기들의 연주 속에서 Sade 특유의 보이쉬스런 목소리가 어우러져 최고의 분이기를 자아낸다.

비록 이곡은 아니지만, 사회적 이슈들을 노래화한 다른 노래들의 가사를 이해해보는것도 또한 Sade 노래의 감상 포인트이다. 

by 호돌이 | 2009/01/06 23:43 | MUSIC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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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무누 at 2009/01/15 19:37
와애시드같어요 ㅋㅋ
Commented by 호돌이 at 2009/01/15 20:43
애시드라고 하기에는 비트가 너무 디스코스럽지 않은듯? ㅋ
노래 좋지 안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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